- 조례․일반안 6건 의결, 문화․관광사업장 6개소 현장 확인 -
 광양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송재천)는 2012년 3월 20일부터 3월 28일까지 9일간 열린 제206회 임시회 회기중에 조례안 5건과 일반안 1건 등 총 6건을 심의․의결 했다. 아울러 지난 3월 14일 관내 대형 문화․관광사업장 6개소를 현장 점검했다.
 3월 21일 열린 총무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 1건은  원안의결하고, 광양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4건과 일반안 1건 중 조례안 1건과 일반안 1건은 각각 부결 처리 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관내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지원을 위해 송재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정 조례안으로 예산지원 근거가 명확하게 마련되고 관련조직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장이 제출한 안건별 심의․의결 결과를 보면, 먼저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조례 개정안의 경우 민간위탁 운영 합리화를 위한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 및 권고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심사결과 권고사항 일부가 미반영  되어 부결처리 했다.
  
   그리고 현재 시세수입의 3퍼센트 범위에서 교육환경개선사업비를 확보   하도록 한 것을 5%로 상향하는 것이 주요골자인 교육환경개선 지원 조례 개정안은 원안의결 했으며,
   영유아에게 다양한 장난감 제공을 위해 설치 운영할 장난감도서관 설치․운영 조례 제정안은 영유아 복지증진과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해소 효과가 기대되어 원안의결 했다. 그러나 장난감도서관 운영을 민간에게 위탁하기 위한 동의요구안에 대해서는 직영과 위탁의 비용 비교 분석을 좀 더 면밀히   한 후 결정키로 하고 부결했다.
   특히, 시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다양한 지식 정보의 습득과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중인 작은도서관의 설치 기준과 운영관련 필요사항을 규정한 작은도서관 설치․운영 조례 제정안은 시민들의 지식경쟁력 강화와 교육․문화 진흥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되어 원안의결 했다.

 한편, 지난 3월14일에는 광양 월드아트서커스 페스티벌 행사장 조성현장,구봉산․망덕포구․매화마을 관광명소화사업 추진현장, 매화축제 행사준비  현장,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 조성 사업 현장을 두루 점검하여 적정하게   사업추진이 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현장의 문제점을 수렴하여 해결대안을 제시하는 등 매화향기 그윽한 새봄을 맞아 안팎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