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공예품]

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훈)에서는 매실공예 시범사업장(매시런)에서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광양시민 및 다문화 가정 280명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활용 공예교육을 갖는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산물 및 부산물을 활용한 공예품 만들기로 광양농산물에 대한 부가가치 제고 및 매실산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매실공예 소개와 실습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습내용은 매실캐릭터 차량용 천연방향제(시리도리)와 매실과 나무공예를 접목한 우드버닝 천연방향제, 매실이용 화장품, 한방샴푸 만들기 체험을 한다.
교육장인 매시런은 광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산물 활용 공예품 생산 시범사업으로 육성한 곳이며 매실씨 천연방향제, 비염예방 매실씨 목걸이, 향기나는 매실캐릭터, 천연모기퇴치제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교육 및 체험을 원하시는 분은 8월 16일부터 선착순 모집(전화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www.gwangyang.go.kr/jares)을 참고하거나 기술보급과 생활자원팀으로(797-3555, 3324)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기술보급과 김병호 과장)는 “광양농산물을 활용한 여러 공예 상품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지역농산물 홍보 뿐 만아니라 부가가치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