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19일 시청에서 사)광양시새마을회(회장 김선근)와『뉴새마을만들기 사업』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약내용은 광양시새마을회의『뉴새마을만들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동으로 지도 관리체제를 구축하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세부추진 과제를 발굴하여 관내마을에 대한 지원과 홍보에 협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광양시와 광양시새마을회는 주민의 자율적 역량에 의한 주민주도형 마을 공동체 새마을운동을 통해 21세기형 농촌세계화 사업으로 발전시키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광양시새마을회는 지역주민의 선진 시민의식을 고취하는 등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살기 좋은 광양만들기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성웅 시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광양시를 위해 모범적인 봉사와 수고를 아끼지 않은 새마을 가족들을 치하하고 “이번 협약 체결로 누구나 살고 싶고 살맛나는 스마트광양만들기 운동이 탄력을 받아 주민자율로 지역실정에 맞는「뉴새마을 만들기 운동」이 더욱 확산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광양시새마을회 김선근 회장은 “오늘 협약식을 통해 뉴새마을만들기 사업이 민·관 협력사업으로 실행되어 시민화합과 광양시 발전에 새로운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