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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고흥군수 박병종)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한의약 건강증진 Hub 보건소 사업이 지난 9월 26일 “2012 국민생활건강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일보 미디어 그룹 스포츠 한국이 주최하고 대한보건협회와 한국식품산업협회 후원을 받아 국민생활 건강증진과 보건, 건강증진에 기여해 오고 있는 36개 전국 기업 및 단체, 교육기관, 공공 및 공사,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는데, 전국 시군구 기초단체는 유일하게 고흥군이 선정되었다

이번 대상을 수상한 한의약 건강증진 Hub 보건소 사업은 중풍예방교실, 한의약 기공체조교실, 사상체질교실 등 기본 5대사업과 중풍재활교실, 한방웰빙마을가꾸기 등 3대 지역 특화사업으로 구성된 한의약 군민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본 사업은 ‘녹색 웰빙 패러다임’에 부합한 프로그램으로써 시행 초기부터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되었으며, 사업 마무리 단계인 현 시점에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커다란 효과를 나타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이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개선을 위해 프로그램을 다각적으로 모색하여 투입하였고,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1:1 맞춤형 개별 한방 상담 및 진료의 병행으로 건강증진에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 결과”로 보고 있다.

또한, 올해 말까지 최선을 다해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2012년 실시한 사업결과 분석을 통해 내년도 사업에 피드백 함으로써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