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범시민회의 GTN-TV MOU]

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와 지역사회의 바람직한 시민운동을 주도하기 위해 출범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순천범시민회의(상임대표 유상철)가 정원박람회 홍보활동을 위해 국내․외 스포츠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태권도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월 25일 오후2시 순천시 2층 소회의실에서 범시민회의 임원과 글로벌태권도네트워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에서 두 단체는 정원박람회 홍보활동과 티켓판매 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협약서에 서명한 유상철 순천범시민회의 상임대표와 글로벌태권도네트워크-TV 이기백 대표는 협약식 이후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 있는 태권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원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두 단체는 이번 협약식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협약내용에 따라 정원박람회에 대한 정보제공과 업무연계, 관람객 유치활동 등에 대해 다양한 협력활동을 펼쳐 순천만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에 기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유상철 범시민회의 상임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국내·외 관람객 10만 여명이 순천을 추가로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순천시민이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