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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한 손님맞이 청결운동 캠페인 등 민․ 관 주도 행정 펼쳐 -

고흥군(군수 박병종) 도양읍이 민․관․사회단체가 앞장서 아름다운 도양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일환으로 교통 거리질서 확립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전 8시에 녹동 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주․정차 교통질서, 친절한 손님맞이 청결운동 캠페인 등을 전개하여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 8월부터는 매일 오후 5시 관․사회단체가 앞장서 녹동 전통시장 상거래 질서 확립과 읍 시가지 청소를 실시, 깨끗한 환경 조성으로 도양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 주는데 각급 기관․사회단체와 혼혈일체가 되어 아름다운 도양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역점 시책에 맞추어 지난 9월부터 녹동 해안가 주변에 위치한 음식점에 대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공직자 1음식점 담당제 지정․운영』주 1회 지정된 음식점을 방문지도 점검 및 견문보고제 실시로 친절하고 청결한 위생업소 만들기와 음식문화 개선이 조기에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양읍은 지난해 12월 거금대교 개통 이후 밀려드는 관광객들로 인해 수산물 활어 어판장 등이 매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으며, 또한 주변 음식점들도 전국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성업중이서 지역경기가 호황을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