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20협력%20희망동행%20워크숍

광양시는 공공·민간기관 사례관리 실무자 및 가정 방문형서비스제공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델파이기법(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는 기법)을 통한 지역사회복지 신규 모델 개발 체계화를 위한 민관협력 광양시 희망동행 워크숍을 12월 11일 개최했다.

진상면 백학동 커뮤니센터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복지대상자에게 지역의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모여 진지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활발하게 토론 활동을 펼친 결과 지역사회특성에 맞는 복지자원 발굴과 지역복지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례관리사업 정보 공유와 화합의 장을 통해 지역복지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실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는 수요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지역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주민의 삶을 따뜻하게 보둠어 주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