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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저전동 직능단체 회원과 토지정보과 직원들이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손님맞이 대청소를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8일, 시민들에 따르면 저전동 직능단체 회원과 시청 토지정보과직원을 비롯한 1백 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4대 실천운동을 전개 했으며, 관내 공한지 및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해 쾌적한 생활환경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했다.

이날 박동인 토지정보과장은 “예부터 손님을 맞으려면 내 집 앞부터 청소해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했다.”며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손님맞이 대청소는 순천시민들의 기본적인 예의이며 마음자세다.”고 대청소의 의미를 부여했다.

신도심에 사는 이 모씨(67세 여)는 “얼마 남지 않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손님맞이 대청소는 순천시민들의 순박한 마음씨와 자긍심을 보여주는 것이다.”며 “이번 저전동직능단체와 시청 토지정보과 직원들의 손님맞이 대청소 활동에 큰 박수와 함께 찬사를 보낸다.”고 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전해들은 사회 환경단체는 “이번 민과 관이 동참한 ‘손님맞이 대청소’는 매우 잘한 일이다.”며 “이제부터는 온 시민들이 나서서 손님맞이 대청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