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14일 제8회 「세계노인학대인식의날」을 맞아 전라남도에서는 전남노인보호전문기관과 전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기념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전남여성플라자 공연장에서 22개 시군 공무원과 노인관련종사자, 실버스마일 사업단, 일반시민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며, 축하공연, 노인인식개선 카툰전,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노인학대예방 길거리 홍보와 노인인권영화 상영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 축하행사로는 목포시노인복지관,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공연과 공생재활원 학생들의 풍물패공연, 그리고 대양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악기연주와 합창으로 3세대가 하나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 기념식에는 임동규 전남노인보호전문기관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노인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한두현 대한노인회 전남 연합회장의 환영사와 강희숙 전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의 기념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2부 행사로는 노인인권영화상영과 부대행사로 노인인식개선캠페인, 사진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 이번 행사를 통하여 노인에 긍정적인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노인학대 신고․상담 전화는 전국 어디서나 ‘1577-1389’이며, 24시간 운영 중에 있다.
(‘세계노인학대인식의날’은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여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UN에서 지난 2006년 매년 6월 15일을 기념일로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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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1 14:08 송고
2013-06-11 15:41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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