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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에서는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비로 방범 취약지 28개소에 30개의 방범용 CCTV를 설치하여 주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30일 방범용 CCTV 설치 준공 및 시연회를 갖고 24시간 방범체계 운영에 들어갔으며, 통신사업자인 KT에서 향후 5년간 운영 관리하도록 하였다.

방범용 CCTV는 설치 후 2년간은 무상서비스가 되지만 향후 관리에 따른 운영비가 소요되는데 설치에서 관리까지 5년간 위탁업체에서 관리토록 계약을 체결하여 매년 소요되는 운영비를 절감하게 되었다.

또한, CCTV 기능을 한층 강화하여 야간 상황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볼 수 있는 고화질 CCTV로 중마파출소에 관제센터를 설치하여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건 해결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이번 방범용 CCTV 설치 운영에 소요된 사업비는 8천 9백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