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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10월 11일 순천시에 위치한 궁전 웨딩홀에서 ‘세대 간 만남 그리고 소통과 존중’ 을 주제로 전남노인보호전문기관, 순천팔마로타리클럽,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가 주관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전남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일자리 사업단 30여명과 순천팔마로타리클럽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강갑구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장은 축하 인사말에서 “향후 세대 간 만남을 통해 소통과 존중을 만들어 가는 화합의 장을 마련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또한, 양동조 순천팔마로타리클럽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앞으로 많은 봉사단체들이 어르신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하였으며 앞으로 이런 만남을 통해 세대 간 소통으로 통합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솔선할 것임을 이야기 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봉사단체 회원(차세대)과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만남의 장소를 제공하여 세대 간 소통의 문을 열어 상호 존중하는 사회,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임동규 전라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단순한 자원봉사자와 노인일자리 참여자라는 차원을 넘어 세대 간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자.”라고 이야기했으며 향후 이 같은 행사를 전남 동부권 11개 시ㆍ군에서 확대 개최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