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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면(면장 이기철)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위문했다.

지역주민인 월평마을 김수철, 지혜농장 안상우, 서광중기 전옥수님이 기탁해주신 후원금 120만으로 홀로사는 어르신 및 장애 가정 12세대를 위문했다.

또 주암면청년회(회장 지용구)에서 주암면 45개 경로당에 배1상자와 라면1상자씩을 전달하여 어르신들이 모여서 함께 설 명절을 지시도록 해 홀로 외롭게 보내시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마을주민들께 당부했다.

이기철 주암면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감을 느끼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을주민들이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베푸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