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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오는 17일 탑웨딩홀에서 순천만정원 개장 대비, 미용업 영업자 517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순천만정원 개장 대비, 미용업 위생환경을 향상을 위해 실시한다.

교육은 강상자 보건소장의 순천만정원 개장을 대비한 ‘미용 영업주의 자세’란 주제로 강의 후 (사)대한미용사회 전남동부지회장의 소양교육 및 친절서비스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미용 관련 공중위생법,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실습을 통한 실질적인 교육일 되로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미래 100년을 책임질 순천만정원 영구 개장으로 많은 관광객이 순천을 방문할 것이라며 관광객이 다시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순천이 될 수 있도록 시민 및 관광객과 가장 가까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용업 영업자들이 솔선수범토록 위생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위생교육 미 이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