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5월 16일(금) 순천만정원을 찾는 시민과 외래객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예방 홍보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날 캠페인은 전라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직원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순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과 함께 순천만정원 동문과 서문입구에서 홍보물을 나누어주고 어르신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이동상담소가 함께 운영 될 예정이다.

전라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장(관장 임동규)은 순천만정원을 찾는 시민과 외래객들에게 노인인권침해에 대한 대처방안을 홍보함으로써 노인학대없는 밝고 건전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자고했다. 또한 이웃에 가족문제로 말 못할 고민을 안고 소외되고 있는 노인들이 있다면 1577-1389로 전화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전라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전남 동부권 11개 시˙군의 노인인권에 관한 노인학대, 자살예방, 인식개선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기관으로 긴급전화 1577-1389번호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