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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팔마실내체육관을 비롯한 관내 20여개 보조경기장에서 ‘제10회 순천시 생활체육 대축전’이 성황리 개최 됐다고 밝혔다.

생활체육대축전은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시민이 건강한 순천시를 만들고 생활체육 활성화 및 동호인 상호간의 우의 증진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축전에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생활체육 동호인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검도를 비롯한 20개의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또한 관내 생활체육 동호인이 한자리에 모여 언제, 어디서,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하차 참석한 조충훈 시장은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1인 1종목 운동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작은 땀방울이 모여 세상을 바꾸는 큰 힘이 되듯, 이번 생활체육 축전을 통해 지역이 하나 되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에서는 스포츠로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농촌 생활체육 교실”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건강센터 수영장을 비롯하여 체력인증센터, 조곡생활체육 공원 건립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