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18-2_몽골관광객
고흥군(군수 박병종)에서는 지난 10월 14일 F1 국제대회 관람을 위해 한국에 입국한 관광몽골관광객들이 숙소를 고흥에 두고 체류하면서 고흥의 맛과 멋에 완전 매료되었다.
몽골의 J여행사 주관으로 지난 10월 14일 김포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한 몽골 관광객 80여명은 고흥 녹동에서 3박 4일간 머무르면서 F1 경기 예선 및 결승전 관람과 고흥군의 예술공연, 거금 8경 유람선 관광, 우주천문과학관, 소록도, 고흥농수산물 직판장, 녹동 스파랜드 등을 관광 하였으며, 30여명은 녹동현대병원에서 건강검진과 관절치료를 받았다.
몽골관광객들은 F1관람을 위해 고흥 - 목포를 오가는 관광일정임에도 고흥군에서 제공한 서비스에 감동을 받았으며, 거금 8경 유람선 관광과 우주천문과학관 정상에서 내려다 본 고흥 바다의 아름다움에 완전히 매료되었다.
바다와 물이 없는 몽골 관광객들은 크고 작은 섬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고흥의 바다에 흠뻑 빠져 카메라 서터를 누르는데 정신이 없었다.
또한 녹동현대병원에서 건강검진과 관절치료를 받은 30여명도 녹동현대병원의 의료수준과 서비스에 매우 만족해하였다.
한편, 고흥군은 앞으로도 몽골-제주-고흥를 잇는 연계 관광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몽골에서 대형 유통회사를 운영중인 몽골의 M사 대표는 앞으로 매년 소속 직원 중에서 50여명씩 고흥에서 관광과 건강검진을 실시토록 하겠으며 고흥 유자차와 농수산물 수입도 확대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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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9 08:1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