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DSC_9346

여수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1일부터 저소득층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격려품 전달 등 위문활동에 나서고 있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저소득층 394세대와 사회복지시설 49개소 등 총443개소를 위문한다.

김충석 여수시장도 19일 사회복지시설인 애양평안요양소를 찾았다.
이날 김 시장은 돼지고기와 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자와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또한, 육군 제7391부대 1대대, 여수경찰서(전경대), 여수해양경찰서 등 여수시내 군경시설을 방문해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시 간부공무원들도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며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읍면동장은 자체적으로 지역 독지가, 기관·단체와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동절기 취약계층 돌보기에 나섰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함께 함으로써 슬픔은 반이되고 기쁨은 배가 된다”며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진은 3~4시 사이에 송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