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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원연합회(회장 김희웅)과 전남지방문화원이 주최하는 제6회 전남문화원의 날 기념식이 11월 5일 광양시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희웅 전남문화원연합회장, 전남 문화원가족, 김영선 전남 행정부지사, 정현복 광양시장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기념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문화 비전 선언문 낭독, 기념사, 축사,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희웅 전남문화원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지역문화를 창조하고 새로운 문화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 지방문화원 스스로 변화와 그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영선 전남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역 문화진흥을 위해 뛰어오셨던 열정과 의지로 전남 문화 부흥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과 함께 전남 문화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우리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인식 하는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전남 문화원 가족의 광양 방문을 환영하며, 남도의 역사 문화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남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는데 구심적 역할을 해오고 있는 문화원이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의 일환으로 지방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광양 역사문화유적지인 옥룡사지와 장도박물관, 광양제철 등 탐방을 통해 광양시 문화를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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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6 08:4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