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평가%20대비%20보고회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16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실시중인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하고자 3회에 걸쳐서 보고회를 가진 바 있으며 그 동안 시가 발굴한 우수시책을 재점검하고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시에서 발굴한 우수시책이 전남도의 우수시책으로 선정되도록 하는 방안과 지난 해 보다 실적이 저조하거나 지속적으로 부진한 지표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추진상황과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하였다.
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의 주요시책에 대해서 매년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며 일반행정, 복지․사회, 보건․위생, 환경․산림, 안전관리 등 9개 분야, 26개 시책, 91개 지표, 238개 세부지표를 평가 받게 된다.
앞으로 시는 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부서평과와 개인평가를 실시하고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보상을 통해서 열심히 일하는 조직 풍토를 조성해 나아 갈 계획이다.
올해에는 시범적으로 탁월한 실적을 거두고 있는 4개 부서와 3명의 개인에게 포상을 실시하였으며 향후에도 부서와 개인역량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매년 포상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임영주 부시장은 “합동평가는 정부의 주요시책 추진사항에 대한 평가이기도 하지만 정부나 전라남도의 각종 평가는 우리 시의 위상 제고 뿐 만아니라 시민에게 자긍심을 심어 주기 때문에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평가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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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0 10:2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