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우리지역독립유공자1(아이들에게_설명하고_있는_김충석_시장)
여수시가 시청 현관에 독립유공자 훈장 전시대를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우리지역 독립유공자중 직계 유족 및 후손이 없어 국가보훈처에서 훈장을 보관하고 있는 분들의 훈장을 복제해 전시함으로써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애국 정신을 기리고 산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훈장 전시대상 독립유공자는 윤형숙 열사, 김성택 열사, 정기채 열사, 이형영 열사로, 이들은 정부가 건국포장 및 애국장을 포상했으나 유족이 없어 국가보훈처에서 보관하고 있다.
전시대에는 훈장 미 전수자 독립유공자의 훈장증 및 공적내용, 여수지역 항일운동사, 우리지역의 독립유공자 35명 명단 등이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훈장전시대를 통해 고귀한 희생정신을 알려 독립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발굴 및 주재년 열사 선양사업, 여수 항일독립운동 기념탑 건립 사업 등 여수 항일운동사를 재조명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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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3 11:1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