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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씨, 천연아로마 품은 공예품으로 다시 태어나
지역 농산물 활용 공예품 생산기술 사업장 ‘매시런’오픈
2012-06-08 오전 8:22:25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크기변환_매실씨%20공예품


    광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12년 지역농산물 활용 공예품 생산기술로 시범․육성한 매시런(김지연, 봉강면 지실길 11-36)이 6월 8일 10시에 오픈식을 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농산물을 가공하여 공예품으로 상품화하는 것으로 지역농산물 홍보와 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매시런의 주력상품인 매실씨 천연방향제는 특별한 방법으로 매실씨에 천연아로마를 처리한 것으로 연령별, 목적별, 놓는 장소 등에 따라 다양한 제품군이 있다.
    또한, 아로마를 머금은 매실씨를 2차 가공하여 여러 제품을 계속 개발 중이며, 만들어진 제품들은 온오프라인(www.maisirun.com)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상표명인 매시런(MaisiRun)은 주재료인 매실과 발음이 비슷하여 기억하기 쉽고 전라도 방언의 하나인 ′손끝이 매시럽다(손재주가 깔끔하다)‘를 연상하게 하며 영어로는 Massive와 Run을 결합한 것이다.
    김지연씨는 “광양시농업기술센터의 아낌없는 지도와 조언에 대해 감사하다.”라며 매실씨 천연 방향제에 멈추지 않고, 다양한 광양 농산물을 활용한 공예품 생산으로 광양시 농산물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기술보급과 김병호과장)는 “공예품생산기술 시범사업으로 태어난 여러 상품들이 광양의 대표적인 관광문화상품으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2-06-08 08: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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