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_서강동_새마을부녀회_사랑의_고추장_나눔행사1
서강동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서강동에 따르면 서강동새마을 부녀회(회장 강윤자)에서는 지난 18일에 고추장을 직접 담아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등 40세대에게 전달했다.
이어 24일에는 사랑나누기 운동본부(대표 강범)에서 3백만 원 상당의 홍삼 102박스를 후원, 생계가 어려워 건강을 돌볼 여유가 없는 결손가정 및 저소득세대 102가구에게 전달했다.
또한, 최근 여수공단 LG화학(주)에서는 집수리 사업을 위해 300만원을 후원, 독거노인과 장애인 3가구를 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25일에도 2백만원 상당의 백미(20kg) 50포를 후원,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층 등 50세대에게 전달했다.
같은 날 E-MART 여수점에서는 사원들의 기부로 모아진 성금 3백만원으로 김장 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 김치 500포기를 담아 서강동을 비롯한 3개동 경로당과 저소득층 등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서시장 주변상가 방송시설 설치에 소요될 사업비 7백만 원도 12월중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차용철 서강동장은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데 앞장서는 LG와 E-MART 여수점 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과 단체를 연계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리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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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2 18:4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