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과역면에 살고 있는 김영문(66세, 남, 농업인)씨가 제6회 2017대한민국모범기업인대상을 수상, 지역명예와 농업인의 긍지를 되살렸다.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시상식은 최종옥 대회장, 주동담 대회조직위원장, 이남교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관계 인사 및 내빈 2백여 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열렸다.

수상내력은 상록수적인 삶과 고흥지역농업인의 얼을 살린 각종 묘목재배를 비롯해 석류재배성공 등으로 대한민국모범기업인대상을 받게 됐다. 특히 그는 고흥군의 석류소득 왕으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미풍양속계승발전에 일익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