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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공직자 친절 마인드 향상 교육 실시 -

   고흥군(송귀근)은 민선7기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한 첫걸음으로, 8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2개월간, 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7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송귀근 고흥군수가 취임사에서 “공직자는 군민이 피부로 느낄 만큼 친절해야 하며, 군민들의 마음을 녹여주는 청량제이기에 친절은 공직자 개혁의 첫걸음”이라고 밝혔을 만큼, 공무원 친절을 강조하는 분위기에서, 이번 교육이 마련 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기홍 부군수 “공무원은 군민의 봉사자로써 친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웃는 얼굴 · 공감하고 경청하는 자세 등 항상 민원인 입장에서 모든 업무처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갖춰야할 직장 예절 등 3개 주제로, 공직자 기본소양 · 공직자 자부심 고취 · 친절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 · 군민의 감동행정 실현을 위해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총 8기로 나눠 이틀씩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10월 31일까지 7급 이하 공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이와는 별도로 간부공무원(4~6급)워크숍과 무기계약직(기간제 포함)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비롯해 매달 ‘이번달 친절왕’ 선정 · 전화 친절도 조사 등 공직자들의 친절 마인드 함양 및 민원응대 서비스 체질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 친절도 향상은 고흥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여, 군민을 감동시키는 군정 실현 · 군민이 다시 오고 싶은 친절한 고흥을 만들어 갈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