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해수욕장에서_박람회홍보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해수욕장 및 축제 현장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조직위는 오는 2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에서 열리는 보령머드축제 현장에 여수엑스포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모래 무게 맞추기, 페이스북 사진 올리기 등 다양한 게임과 비치볼 등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또,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는 서울 청계천 소라광장에서 여수엑스포 성공기원 응원 메시지 이벤트를 열어 아이패드Ⅱ, 관광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동해 망상해수욕장,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등 전국 주요 해수욕장에서 여수엑스포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직위 마케팅총괄부 문종수 부장은 “여름 동안 전국의 해수욕장을 찾아 바다를 주제로 하는 여수엑스포를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지난 6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모래 축제에서 4,000명의 관람객에게 비치볼 증정 이벤트를 펼쳐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사진설명)
△ “내년 여수엑스포 꼭 갈래요!” 지난 17일 보령머드축제를 즐기러 온 외국인 관광객들이 현장(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에 설치된 여수엑스포 홍보부스에서 여수엑스포 마스코트(여니, 수니)가 새겨진 비치볼을 들고 즉석 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