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석 순천시장, 평소 직원이 건강해야 시민이 건강하다고 강조
순천시청에서는 새해를 맞아 조직문화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끌어 올리는 방안으로‘순천형 정원체조’를 개발해, 허석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정원체조’로 아침을 열고 있다.
올해 선보인 ‘순천형 정원 체조’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유연성 강화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구성되어 있어, 굳어 있는 몸과 마음을 풀어 냄으로써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촉매제가 되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도 매일 아침 실·과·소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순천형 정원체조’를 하고 있어, ‘정원체조 소통’효과를 얻고 있다.
순천시청 직원들부터 시작하고 있는 ‘순천형 정원체조’는 순천시와 순천시체조협회가 만들어 보급하고 있는 체조로, 연령대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건강체조다.
올해 첫 임용된 신규공무원은 “긴장되는 아침시간에 시장님과 선배님들이 함께 웃으며 체조하는 모습을 보면 긴장감이 많이 해소되고 기분도 나아진다”며 “공직사회가 밖에서 보는 것보다 경직된 조직이 아니라 많이 유연한 것 같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장시간 책상에 앉아 업무를 보는 직원들의 건강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일하고 싶은 직장, 직원과 시민의 행복이 중심이 되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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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8 09:1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