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양심 칼럼] 참신한 아이디어와 확산적 사고
오양심 칼럼리스트 칼럼(column)은 신문이나 잡지에 원고를 싣기 위한 글이다. 특별기사, 상시특약기고기사, 시평 등으로, 시국관이나 역사관을 담은 참신...
2018.11.06 21:54
군민 우롱하는 고흥군의회 / 김용수 편집국장
김용수 편집국장“고흥군의회는 목민심서를 몰랐을까?” 아니다. “고흥군의회는 목심심서를 읽어라!”라고 성토하는 식자층의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 그것은 다름 ...
2018.11.06 07:40
순천문학상과 “마음”의 시를 쓴 김영재 / 김용수
김용수연필을 날카롭게 깍지는 않아야겠다끝이 너무 뾰쭉해서 글씨가 섬뜩하다뭉툭한 연필심으로 마음이라 써본다쓰면 쓸수록 연필심이 둥글어지고 마음도 밖으로 나와 ...
2018.10.17 14:00
그리워 뒤척이는 어린고향 / 김용수 시인
김용수 시인까무잡잡한 갯벌이 드러나고고추잠자리 나는 바닷가에서어린고향이 울고 있다 제비집지은 머리카락손가락빗으로 긁어내리며달구 똥 눈물 뚝뚝 떨구고 있다 까...
2018.10.09 20:53
[오양심칼럼] 순간의 선택이 국가위기를 좌우한다
15501.jpg 선택이라는 말이 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을 의식하고 골라내는, 의지와 결의 등을 말한다. 하지만 어떤 결정을 하는 일은 참으로 중...
2018.08.28 22:59
멋과 맛이 어우러진 순천이야기 / 김용수
김용수 편집국장추적추적 가을비가 내리고 있다. 이런 날은 낙안읍성초가에서 막걸리 잔을 기우리며 파전이나 고추전을 부쳐 먹고 구수한 이야기꽃을 피우고 싶다. ...
2018.08.28 08:02
고흥군 거금도는 천혜의 보고다 / 김용수
김용수 편집국장 어릴 적 내 친구 창우는 “깍깍질” 선수다까악 깍, 깍깍까마귀처럼 우겨대면 산봉우리도 끄덕이고 바닷바람도 숨죽인다어린 날 적대봉 아래 오천마...
2018.07.31 12:20
피서는 누이손맛이 있는 순천으로 / 김용수 시인
김용수 시인"아따! 더와서 미쳐 불겄네. 순천선암사계곡과 낙안읍성 아니면 순천만에서 땀을 식히고 쉬었다 가세” 이 말은 요즘 들어 많이 들리는 소리다. 선암...
2018.07.19 0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