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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순천간부공무원에 즈음하여/ 김용수
2020-03-30 오후 2:08:47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김용수  편집국장




    최근 들어 존경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공조직이 있다. 그곳은 바로 순천시공무원이다.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을 존경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 사전상의 의미는 “우러러 받들다”로 모든 면에서 본이 되는 예우다. 마음에서 우러러 저절로 공경하고픈 대상에게 최고의 예우일 것이다.

    특히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개인의 영달보다는 조직의 목표를 지향하는 진정성 있는 간부 공무원선발을 순천시가 실시했다고 한다. 그 취지는 “직원이 행복해야 시민이 행복하다‘는 발로다. 즉, 직장에서의 하루는 매우 중요한 시간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들 간부공무원들은 갑질과 괴롭힘과는 거리가 먼 관리자들이다. 소통과 이해를 통한 직원화합에 앞장선 간부공무원선발은 직원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직장문화를 조성한다는 차원이다.

    따라서 순천시의 존경받는 공무원상에는 채승연, 임종필 4급 2명과 이기정, 문미정, 김왕성 5급 3명이 선발됐다고 한다. 이들은 직장 내 직원들로부터 직원서로간의 존중은 물론 가장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으로 도덕성과 청렴성 그리고 비권위적 리더십이 있다는 것이다.

    잠시, 존경과 존중의 차이점을 알아두고 싶다. 존경과 존중이란 단어는 얼핏 생각하기에 비슷한 것 같기도 하나 엄밀히 살펴보면 차이가 있고 조금은 다른 뜻이 내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존경한다는 의미는 인품이나 성품 등 모든 면에 있어 정말 본이 되고 마음에서 우러러 저절로 공경하고픈 대상에게 표현되는 최고의 예우임에 틀림이 없다 하겠다.

    어느 누군가를 존경한다고 하는 것은 평소에 흠모하는 대상이 있어서 자연발생적으로 본심에서 우러나올 때 가능한 것이다. 지위가 높고 명예가 있다고 해서 모두가 존경받는 인물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해 자신의 부모를 존경하는 것은 근본이다. 왜냐하면 자신을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한 위대함이 있기 때문이다, 그 위대함은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존경심의 발로일 것이다. 하지만 기르고 가르침에 있어 부모로써의 도리를 다하지 못했다면 존중은 하되 존경심은 사라지지 않을까 싶다.  

    역사적으로나 시대적으로 볼 때 각 분야에서 존경받는 위대한 인물들이 많다. 그들은 후세들에게 다양한 교훈을 일깨워주고 꿈과 도전을 갖게 하는 표본이 되고 있음도 사실이다.

    그러나 요즘 들어 우리사회에 존경할만한 대상이 드물다고 한다. 이런 이야기가 쉽게 회자될 정도로 칭송받는 인물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일정부분 공감이 가는 부분에 대해 어떻게 설명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그것은 아마도 나날이 각박해지고 메말라가는 사회적 병리현상에서 나타나는 서글픈 현실이 아닐까 싶다.

    어느 누구를 존중하고 존경하는 것은 극히 쉬운 일이 아니다. 더욱이 이기주의가 팽배한 산업사회에서의 존경심과 존중심의 발로는 또 다른 차원의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다.

    여러 계층의 지도자나 어른을 존경까지는 아니더라도 존중해야하는 것은 마땅한 도리이고 사회적 통념이다. 그러한 것들이 사회정의와 질서를 세워가는 근간이다. 따라서 그런 사고를 지켜가려는 노력들이 계속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무엇보다도 가정에서 가족들이 가장인 아버지의 권위를 존중하고 존경할 때 가정이 바로서고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다. 직장에서도 상사가 부하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조직이 필요하다. 더 나아가 국민이 국가의 지도자를 신뢰하고 존경할 수 있을 때 우리사회는 한층 더 따뜻하고 살맛나는 사회가 조성되지 않을까 싶다. 

    사실, 필자와 공무원의 관계는 거리감이 있다. 하지만 그들의 귀감이 되는 소식들을 그대로 흘려보낼 수는 없었다. 좋은 면과 훌륭한 점을 널리 알려야 하는 책임감도 있다. 특히 채승연 환경센타 소장과 임종필 도시안전국장, 그리고 3명의 간부공무원들은 공무원조직을 떠나 사회적으로도 인기가 높다.

    그들은 모르는 직원을 대할 때도 친절과 존중심으로 배려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가 있다고 한다. 게다가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하면서 책임감과 판단력 등 모든 분야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민원인을 대할 때는 친절과 상냥스럽게 맞이하면서 민원인이 모르는 업무를 상세하게 설명하는 민원접대를 한다는 것이다.

    아무튼 직장은 물론 사회에서도 서로를 배려하고 인정하는 문화가 형성되어야 할 것 같다. 그래야만이 소통할 수가 있다. 친절과 배려는 소통의 길이다. 그 속에는 보이지 않는 사랑이 움튼다. 실추된 관계회복도 이룰 수 있다. 서로가 존중을 넘어 존경받는 사람이 되기를 기원해 본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20-03-30 14:07 송고 2020-03-30 14:08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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