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소농%20농업인%2030명%20진주농식품박람회
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훈)는 지난 6일 우리 농업의 핵심역량을 맡고 있는 강소농 농업인 30명과 함께 농식품과 다양한 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우리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201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를 벤치마킹 했다.
‘농업, 1차에서 6차 산업으로 전환’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남도, 진주시가 공동주최 했다.
총 30개국 400개사(국내 280, 해외 120)가 참여하여 700개의 부스(국내 550부스, 해외 150부스)가 운영되었으며 바이어들과 농업인 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농업인들은 전동가위부터 트랙터까지 일상에서 필요한 농기계와 농자재가 전시 판매중인 첨단 농기계산업관과 농자재 산업관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또한, 주제관에 들려 농업의 6차 산업화를 다시한번 되새김질 하고 식생활 네크워크관에서 우리 곡물을 이용한 제빵전시와 다양한 농식품과 요리를 눈에 담았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 4회 토종농산물 종자 박람회에서는 농산물 종자 전시관에서 국내 종자 300여종, 1,000여 품종으로 각종 캐릭터를 제작하여 실물과 함께 전시, 과거에서 현재까지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우리 강소농 농업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허남일 생활자원팀장은 “우리 농업을 이끌어갈 강소농들이 작물 재배에서 마케팅과 체험까지,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을 6차 산업으로 적극 실천하기 위해 오늘 얻은 소득을 농업 현장에서 접목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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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1 08: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