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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東夷의 터전, 中國 山東省 旅行 발간」큰 話題
 
前 順天市廳 事務官 姜珍遠氏(전 순천시청 사무관 강진원씨)
 
2015-01-17 오전 8:02:26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강진원사진5

     

    산동성표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2013.4.20.~10.20)’가 국제적인 성과를 거두던 중이던 2013년 9월 중순 당시 순천시 삼산동장으로 재직중이던 姜珍遠(당62세)씨는 적은 힘이나마 정원박람회의 국제적인 홍보에 일익을 담당해 보겠다고 市廳의 지원도 없이 個人旅行으로 9월 12일 中國 山東省 淄博市에서 전세계 30여개국 대표 3만여명과 일반시민 30만여명이 참가한  ‘第10回 國際 齊 文化祝祭’행사에 한중문화교류회(대표 강원구 행정학박사) 소속 여행단 한 사람으로 단체 초청을 받아 행사에 참가하여 정원박람회 중국어판 소형홍보책자 600부 배부를 행사 참가 30여개국 시민대표에게 홍보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행사기간을 전후한 9.10~9.15(5박 6일간)까지 평소에 잘 몰랐던  ‘中國 山東省 旅行’을 통해 ‘古代 中國’이  우리 韓民族의 祖上 ‘東夷’의 터전이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中國 大淸帝國 건륭(乾隆) 38년(1773) 편수에 착수하여 건륭 47년(1782년) 완성된 모두 3,503종 7만 9,337권(文津閣에 보관된 수량)의 역사총서 ‘四庫全書’에 역사적 근거가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듣고 1년 4개월 동안 틈틈이 원고를 정리 한 끝에 A4규격 110페이지의 방대한 분량을 담은 原題 ‘中國 山東省 旅行’, 副題 ‘東夷의 터전 中國 / 孔子, 姜太公, 諸葛孔明, 張保皐와의 만남’이라는 紀行文을 개인경비로 발간 하였다.
     책의 저술 구성 내용을 보면 제1장에서는 ‘中國의 현황’, 제2장에서는  ‘中國 旅行地圖’, 제3장에서는  ‘山東省 여행일정’, 제4장에서는  ‘山東省 현황’, 제5장에서는 ‘第10回 國際 齊文化祝祭’와 ‘齊王 姜太公 祠堂’탐방기를 담은  ‘淄博市 旅行’, 제6장에서는 ‘泉城, 大明湖, 黃河’이야기를 담은  ‘濟南市 旅行’, 제7장에서는  ‘靑島 麥酒博物館’이야기를 담은 ‘靑島旅行’, 제8장에서는 ‘중요문화재’많은 ‘濰坊市 旅行’, 제9장에서는 蜀漢 名臣 ‘諸葛文化村(諸葛亮省)’ 탐방기, 제10장에서는 ‘張保皐, 赤山法華院, 新羅坊, 新羅所’ 이야기를 담은 ‘ 威海市 旅行’, 제11장에서는 ‘孔子의 三孔인 孔廟, 孔俯, 孔林’이야기를 담은  ‘濟寧市 旅行’, 제12장에서는 ‘ 泰安市 旅行’, 제13장에서는 ‘한국 정신문화원 교수 및 중국 연변대 객원 교수  沈伯綱의 四庫全書중의 東夷史料, 동방문화의 뿌리는 漢族이 아니라 韓族 최초확인, 東夷는 古朝鮮의 열쇠, 東夷의 터전이었던 中國’,  著者 姜珍遠의 ‘東夷의 터전이었던 中國의 各 民族歷史’이야기를 담은 ‘東夷의 터전이었던 中國’, 제14장에서는 ‘中國과 상거래시 알아야 할 중국인의 특성’을 기술 하였다.
     마지막으로 제15장에서는 ‘山東省 여행에서 배운점’을 다음과 같이 네가지로 요약 기술 하였다.
     첫째, 중국 산동성의 고속도로와 국도는 광활한 평야위에 보통 편도 2~4차선 차선이다. 토지·재산은 국가 소유이므로 고속도로 개설, 경제개발, 공단건설 등 은 계획대로 잘 진행된다. 주택은 70년 임대, 공장은 50년 임대 등 국유재산이라도 장기임대 등으로 사실상 점유권을 개인에게 주고 있어 국가 경제 개발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경제개발은 1979년 이후 15개 연해 항만도시를 경제 특구 [special economic zone, 經濟特區] 지정하여 자본주의 시장경제로 육성 개발하여 세계 2대 경제대국의 기틀이 되었다.  
     둘째, 중국은 정치적으로는 사회주의 국가임에도 고대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고, 복원하는데 중앙정부, 省, 市 등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문화·관광 기반시설 구축 및 관리에 관해 우리가 배울 점이 너무나 많은 것 같다.
     셋째, 중국 농업」은 방대한 농지를 기반으로 과거처럼 집단농장이 아닌 장기임대 농장으로 개인이 경작하면서 농작물․과수 등을 재배 관리하고 있으나, 아직은 과학영농, 기계화 영농에는 후진적이어서 갈 길이 멀다.
      다만 중국의 대규모 농장과 농산물 생산이 우리나라 농업에 위협적으로 다가올 날이 멀지 않다.
     네 번째, 중국 淸나라때 사료 ‘사고전서(四庫全書)’에 나타난 동이(東夷) 는 오랑캐가 아니라 동방민족의 뿌리, 동양문화의 주역이다 환국(桓國) 桓因(BC 7199), 신시배달국 桓雄(BC 3,897)  檀君朝鮮 檀君(BC 2333)이었다.
      다음은 이런 주장을 뒷받침해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 · 중국연변대 객원교수인 沈伯綱선생님의 中國 청나라(淸 : 大淸帝國) 史料 ‘사고전서(四庫全書)속에 있는 東夷史料’에 관하여 신동아. 안영배 기자가 2004년 2월에 『“동방문화의 뿌리는 漢族이 아니라 韓族” 최초 확인』보도자료와  著者 姜珍遠의 ‘中國 山東省 旅行’발간도서내 ‘東夷의 터전이었던 中國의 各 民族歷史’라는 기술을 통해 ‘中國歷史속의 東夷史料’를 要約 敍述하면 神話時代인 三皇時代(太昊伏羲, 女媧, 炎帝神農 : 기원전 3512~기원전 2645), 요순시대(堯舜時代 : 기원전 2357~기원전 2184), 夏나라(기원전 2183~기원전 1751), 歷史時代는 殷나라(기원전 1751~기원전 1121), 周나라 諸侯國 제나라 강씨제(姜氏齊) 29代 729년간(BC 1116년경~BC 387년)는 동이족(東夷族)이었고, 神話時代인 五帝時代(黃帝軒轅, 少昊金天, 顓頊高陽, 帝嚳高辛, 帝摯  : 기원전 2644~기원전 2358), 歷史時代인 周나라(기원전 1122~기원전 249), 진(秦)나라(기원전 221~기원전 207), 한나라(漢, 기원전 206년~서기 220년), 수(隋, 서기 581년~617년), 당나라(唐, 서기 618년~907년)나라, 송나라(宋, 서기 960년~1279년), 명나라(明朝, 서기 1368년~1644년), 오늘날 中國은 한족(漢族)이었으며, 청나라(淸 또는 大淸帝國, 서기 1611~1912년)는 만주족 중 女眞族이었다. 이는 事大主義 史觀에 의거 왜곡되었던 歷史를 바르게 아는 계기가 된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中國 山東省 旅行은 정말 세계 제2위의 경제대국, 세계3위의 군사대국의  중국의 세계를 새롭게 바라보았고, 東夷族의 뿌리를 아는 대단한 수확을 거둔 여행이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5-01-17 08: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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