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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동장 서영준)은 가을이 성큼 다가온 요즘 커뮤니티센터 주변에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가족쉼터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중마동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커뮤니티센터 옆 유휴 공한지 1만㎡를 정비하고 극심한 폭염에도 물 관리, 제초작업 등에 최선을 다해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했다.
최근에는 빨강, 분홍, 흰색 등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어린아이, 연인, 가족 등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코스모스 밭 주변으로는 정자와 벤치들이 설치돼 있어 주말이면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코스모스 단지를 찾은 한 시민은 “봄에는 청보리로 뒤덮여 있어 봄의 풋풋함을 즐겼는데 오늘 코스모스를 보니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을 느낀다”며 “같은 장소에서 계절별로 다양한 느낌을 받아 흥미롭다”고 말했다.
서영준 중마동장은 “내년에도 시민들의 심신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코스모스 밭을 조성하고 포토존, 바람개비 등 시설물을 설치하여 더욱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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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7 11:1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