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전면 용림1구 주민들에게 한가위 맞이 통합서비스 실시 -
15일 순천시는 황전면 용림1구 마을을 찾아 한가위 맞이 풍성한 ‘행복24시 사랑방’을 운영했다.
순천 와이즈맨 이수클럽, 황전하늘어린이집, 순천제일대 산업안전관리과, 이미용봉사동아리, 팔마금속, 삼성전자서비스센터, 농업기술센터, 한보스튜디오, 스타일박스안경원, 법률홈닥터 등의 단체가 함께한 이번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용림1구 주민 100여명은 한방진료, 혈압·혈당 체크, 물리치료, 재롱잔치, 전기‧가스 안전점검, 이‧미용, 방충망교체, 전자제품수리, 농기계수리, 장수사진 촬영, 돋보기제작, 무료법률상담 등 풍성한 서비스를 제공 받고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자장면으로 맛있는 점심도 먹었다.
‘달리는 행복24시 사랑방’은 이처럼 오·벽지 주민의 다양한 욕구 해소를 위해서 자원봉사자와 연계를 통해 보건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행복24시를 운영하며 만난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행복책 『굽이굽이 고개넘어 만난 행복』을 발간해 세대 간 행복이음 문화를 확산시키기도 했다.
한편, ‘행복24시’는 2007년부터 매일 2개팀이 오․벽지를 찾아 의료 및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를 원하는 마을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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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6 09:3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