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_만남의날
광양시에서는 ‘구직자는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기업체는 필요로 하는 인재를 채용’하는 6월 19데이(구인․구직 만남의 날)를 맞아 지난 6월 17일(금) 시청 회의실에서 (주)포스플레이트 공개채용으로 개최했다.
이번 (주)포스플레이트 공개채용은 고용없는 성장시대를 맞이하여 청년실업자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하이메탈제조업지원 22명, 제품관리직 15명, 시편가공직 5명으로 총 4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 6월 14일 1차 원서접수 마감 결과 구직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3개 분야에 180명이 지원하였으며, 1차 서류 합격자 90명에 한해 6월 17일 2차 면접을 실시했다.
현재 (주)포스플레이트에는 111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가운데, 청년실업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고령자 등 모두 60여명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공개채용 최종 합격자 42명은 오는 6월 2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주)포스플레이트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으로서 광양지역에 보다 나은 사회서비스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19데이 개최 및 하반기에는 청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청년 창업 박람회」를 개최하여 시정 목표인 「민생안정과 일자리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일자리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6-19 17:0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