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드

순천시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확대를 위해 녹색 소비 생활 포인트와 신용카드 일반포인트를 통합한 그린카드 제도에 적극 참여 녹색 생활 실천을 선도한다.

지난 22일 첫 출시된 그린카드는 탄소포인트제와 연계하여 가정내 전기 및 수도 사용량 절감시 포인트가 적립되고 환경마크, 환경라벨이 부착된 녹색제품 구매시 1～5%의 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 국립공원, 휴양림 이용시 할인 및 입장료가 면제되며 국내 전 가맹점에서 최대 0.8%의 포인트가 적립되고 대중교통 이용시 최대 20% 적립 등 녹색 소비에 대한 특별 혜택이 주어지는 카드이다.

그린카드 발급은 비씨카드와 KB 국민카드 영업점에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그린카드 홈페이지(www.greencard.or.kr)를 통해 신용카드, 체크카드, 멤버십카드 등 다양한 혜택의 그린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그린카드 소지자는 낙안읍성과 순천만자연생태공원, 드라마촬영장 관람시 입장료를 전액 면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 녹색생활 실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