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13-2(암검진)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발견ㆍ치료하여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올해 만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인 국가 암 검진 대상자와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이동검진 특수차량을 이용, 읍ㆍ면 보건지소에서 순회검진을 하고 있다.
검진결과 유소견자는 전문 의료기관에 의뢰, 암으로 확진된 경우 건강보험가입자(하위50%)자는 법정본인부담금 연간 최대 200만원, 의료수급자는 220만원 지원하며, 그외 소아암 3,000만원, 폐암은 정액 100만원을 3년간 지원하며, 보건소 맞춤형 방문 보건팀 및 재가 암환자로 등록하여 월 1회 이상 통증관리 및 지속적인 추구관리를 실시하는 등 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올해 16,821명에게 무료 암 검진을 실시, 추적관리 대상자 151명을 전문 의료기관에 의뢰, 23명의 암 환자를 발견하였으며 건강보험가입자(하위 50%)암환자, 폐암환자, 의료수급권자, 소아암 암 환자 256명에게 1억8,589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였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만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로 암 검진 안내문을 받고 아직 검진 받지 못한 주민은 건강보험카드 지참, 고흥종합병원, 고흥윤호21 병원, 녹동현대병원 등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한 의료기관에서 12월 31일 까지 빠짐없이 검진 받기를 권유하고 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12-14 00:4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