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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지사장 구운서)는 지난 16일 동강면 오월저수지 및 오마지구 분매 양․배수장에서 “재난대비 비상대처 가상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집중호우로 발생하는 저수지 붕괴 등 시설물의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시설관리자, 유관기관 및 주민 등의 위기대응능력 제고를 통해 안전의식 고취와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방제요령 숙지 및 방제능력 향상을 위하여 가상 상황 시나리오에 의거 전격 실시하였다.
특히, 이날 훈련은 고흥지사직원과 지역주민, 시설관리원, 긴급복구동원업체, 유관기관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신속히 재난에 대처하기 위하여 실제상황과 다름없이 실시하였다.
구운서 지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을 배가시켜 지역주민의 인명피해를 최소화 시키는 등 재난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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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2 06: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