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웅시장_이순신대교_공사현장_방문

- 현재종합공정80%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이전개통 무난할 듯 -
광양국가산단과 여수국가 산단을 빠르게 연결해줄 광양ㆍ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의 국내 최대, 세계 4번째 장대교량(현수교)인 이순신대교의 위상이 점점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이성웅 광양시장은 지난 10월 19일 이순신대교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공사관계자들의 격려와 현장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수ㆍ광양 국가산단의 물류수송의 원활과 2012여수 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하여 추진한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는 여수시 월내동에서 묘도를 거쳐 광양시 금호동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연장 9.58㎞(4차로)로 현재 주탑과 앵커리지, 케이블 설치 등을 완료함으로써 종합공정이 80%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이전인 4월말 개통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2012년도 상반기 추진예정인 교량상부공과 케이블공 등을 완공할 계획으로 공사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순신 대교 주변 제작장 부지와 접속교 가물막이 구간 5만여㎡는 공사완료 후 원상복구 토록 당초계획이었으나, 광양시에서는 관광객유치에 필요한 주차장 시설과 테마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제3차 전국무역항 기본계획에 반영하였으며, 앞으로 전남道와 중안부처에 건의하여 친수, 문화공간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100억원)를 국고예산에서 지원받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광양시에서는 개통이전인 2012. 4월까지 진월IC, 옥곡IC와 본교량 사이의 도로표지판 38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향후, 광양ㆍ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가 완공되면 국가산단간 수송거리 와 시간단축(60㎞→10㎞,80분→10분)으로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관광인프라 구축 등 광양만권의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