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을 통한 저비용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시장을 선점하여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전국 최고 브랜드 농산물을 육성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전국 최고 「하늘아래 첫쌀 순천햅쌀」브랜드 육성하기 위해 조기햅쌀 재배단지를 올해 80㏊에서 내년도는 150㏊로 확대하고 후작인 택사의 대체작목으로 벼 2기작 시범재배(2㏊)할 계획이며,
하늘이 내린 명품 순천매실을 육성하기 위해 노후과원 품종갱신 등 고품질 매실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16개 법인?단체를 1개 공동연합체로, 9개 브랜드를 1개로 하는 통합경영체를 운영하고 매실 가공산업 육성과 마케팅 및 농업인 마인드 향상교육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최대의 딸기 묘 생산단지 육성을 위해 배양액 공급 시스템을 갖춘 딸기 저면관수 공동 시범사업과 전국 최고 친환경 오이 재배단지를 육성하기 위해 이동식 비닐하우스 시설 시범사업을 각 1개소 운영 하는 등 미래 농업을 위한 시범사업을 해 갈 계획이며,
순천시 농특산물을 찾는 고정고객을 확보하고 판로를 확대를 위해 순천「친환경 농특산물 팔아주기 및 평생고객 찾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운동은 사회지도층 순천연고자, 전직원, 유관기관?단체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온라인 또는 전화주문에 의한 택배 방법으로 판매하게 되며 1인당 고정고객 2명이상을 확보하고 연간 쌀8포(10㎏)이상 판매를 목표로 있다.
그리고 상설 농산물 판매장 및 인터넷 쇼핑몰을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정원박람회장 내에 1,000㎡ 규모의「남도농특산품관」시설을 설치하여 전시와 판매할 계획이며, 인터넷 쇼핑몰인 전남 농식품 「11번가」와 「남도장터」에 우리시 친환경 농산물 입점업체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절을 앞두고 유통사업단, 홍보사업단, 농업관련 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하게 되며 직거래 장터 운영시 생산농가의 명함을 제작하여 홍보 등 고정고객 확보에 중점을 두고 판로확대를 개척할 예정이다.
농업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부담 및 부족한 농촌노동력 해소로 적기 영농 실현과 농기계 이용 편의제공을 위해 임대 농기계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하여,
농가에서 임대 농기계를 연간 약 1,700대를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그동안 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서는 임대신청, 운반, 반납, 장비고장 등에 이용자가 많은 불편을 격고 있어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임대장비를 승용예취기 등 12종 27대를 보강하였고 농기계 임대사업 조례 일부를 개정 중에 있으며 자격을 갖춘 4명의 인력을 확보하였으며 1개월 기간의 채용인력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구입 의뢰한 특수차 등 운반 장비가 구입이 완료되면 올 10월 중에 서비스를 개시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2-09-13 01:1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