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친환경농업대학에서 ‘농업해설사양성과정’ 수강생을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농업해설사 양성과정은 관내 농촌마을 리더 및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의 신청을 받아 40명을 엄선하여 2013. 1. 16일부터 6. 12까지 6개월간 교육이 진행 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업해설사에게 필요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실습 등 맞춤식 현장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은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4.20∼10.20)기간 동안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고품질의 농촌체험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순천농업·농촌의 이해와 우리시 농산물 우수성 설명과 안내로 농산물 판매·촉진 기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2005학년도 제1기 친환경농업대학을 시작으로 올해 제8기 수료생을 포함한 총 58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2013년도『농업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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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3 18:4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