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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고흥군수 박병종)은 3월 한 달 동안 면역력이 약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손씻기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각종 감염성 질병으로부터 자신의 건강을 보호하는 아주 쉽고도 간단한 방법이 하루에 8번 30초씩 손을 씻자는 1830 손 씻기 운동법을 교육하고, 감염병의 70%가 철저한 손 씻기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손은 끊임없이 뭔가를 만지고 집고, 만들고 있기 때문에 각종 유해 세균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부위로 신체 가운데 각종 유해 세균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부위”라며 “그렇기 때문에 손은 인체에서 미생물이 가장 많이 득실대는 병균 창고이자 질병의 온상”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우리의 손에 세균이 얼마나 많은지를 알아보기 위해 손 세척 교육기구를 TV 모니터에 연결하여 손 씻기 전과 후를 비교하여 어린이 스스로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군 관계자는 “어린아이 때부터 손만 깨끗이 씻어도 질병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습관화 함으로써,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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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1 09:3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