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중_인구_종합대책_중장기_과제_추진상황_보고회
여수시는 지난 26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3월중 인구 종합대책 중장기 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인구늘리기 T/F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인구현황 및 전망, 실천과제 추진실적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0년 인구 35만 도시건설을 위한 인구유입 목표와 세부적인 실행계획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인구유입을 위한 세부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단기적으로는 2013년 인구 30만 회복을 위해 산단 근로자 및 대학생에 대한 주소이전과 여수시 실거주 미전입세대 전입유도 등 ‘세계 4대 미항 여수시민 되기’ 운동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각 팀에서 추진하는 관련사업을 분석한 결과 향후 여수시의 인구가 매년 조금씩 증가하다 율촌산단 조성에 따른 배후택지가 개발되는 2018년 이후 대규모 인구유입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1월 14일 인구대책에 대한 신규 과제 발굴과 정보공유, 실천과제에 대한 분석․평가를 위해 4개 분과 20명으로 구성된 T/F팀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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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9 07:4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