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교육
보성군에서는 지난 27일 소통과 화합으로 최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충전 힐링 교육’ 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제암산휴양림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하고 급변하는 복지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사례관리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열린가족상담센터 (센터장 최선령)에서 진행으로 이루어 졌으며 개별상담사례를 통한 상담기법과 가족 내 소통 해법 찾기 등 복지현장업무 위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심층 토론을 통해 문제아의 뒤에는 문제의 가정이 있음을 직시하고 개인이 아닌 가족 내에서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 가능한 소통의 방법을 찾아내어 이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복지 대상자들의 어려운 상담과 다양해진 복지욕구를 충족을 위해 노력한 담당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충전해 일터로 돌아가 열심히 일에 전념할 수 있는 힐링 코너가 되길 진정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2012년부터 상담전문가 양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사례관리 상담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 전체가 행복 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4-05-28 23:2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