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참여자교육_(24)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7월 11일 고흥읍 등암리 소재 인큐베이팅사업장에서 2011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의욕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실시로 저소득층에게 ‘희망의 장’을 펼쳤다.

고흥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자활센터 사업 참여자와 군 관계자 및 한국산업안전공단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참여자들의 자활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데 역점을 두고 산업안전

교육 및 2011 자활사업 추진 방향 등 자활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고흥지역자활센터장(신상신)은 “앞으로 자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인성․기술교육 및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긍정적인 자존감 및 마인드 향상을 촉진시킴으로써 취․창업 등으로 자활성공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흥군 공현복 주민복지과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진정한 복지는 일자리 제공을 통해서 실현될 수 있다”고 말하고 “다양한 일자리 개발․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의 자활과 복지를 증진시키는데 자활센터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으며, 당면 군정주요 추진상황 설명을 통해 군정을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고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되어 지난 4월 22일 현판식을 갖고 3개월 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7월 1일부터 *인큐베이팅사업, 복지시설도우미 사업 등을 고흥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추진 중이며, 10월부터는 해피주거복지사업단, 보듬이 간병사업단 등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 자활 인큐베이팅사업 : 자활사업참여 전 필수과정인 진입(Gateway) 프로그램화하여 상담 및 전문 기술교육 등을 통해 개인별 자립경로를 설정하여 자활 사업단으로 배치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