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10까지 계획 59,432가마 전량 순회 매입
공공비축미곡%20매입%20마무리
- 특등비율 25%로 전년 15%보다 10% 높아 -
광양시가 지난 11월 4일부터 201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시작 이후 기상여건이 좋아 순조롭게 진행되어 12월 10일까지 25회에 걸쳐 계획된 일정에 매입을 완료했다.
금년에는 공공비축미 매입량이 쌀 관세화 등으로 인한 수급불안 해소를 위해 전라남도로부터 전년 50,575가마 보다 15%가 늘어난 59,432가마(벼 40kg)가 배정되어 농업인들이 원하는 수매희망 전량을 매입했다.
201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결과 총 59,432가마중 특등이 14,821가마(25%), 1등이 43,990가마(74%), 2등이 621가마(1%)로 특등비율이 전년보다 10%정도가 높게 나왔으며, 수매당일 우선지급금으로 가마당 특등품 53,710원, 1등품 52,000원, 2등품 49,690원 3등품 44,230원을 농가 개별통장으로 입금했다.
최종 확정가격은 통계청에서 금년 10부터 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사하여 결정 후 내년 1월에 농협을 통해 입금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 마을순회 매입시 적재용 파렛트가 없어 비닐 등을 사용으로 인한 수매농업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도 예산에 파렛트 구입비 55백만원을 확보하여 보관과 운반이 편리한 플라스틱 파렛트를 구입 지역농협에 보관 후 수매시 농협에서 마을 수매장소에 운반 수매에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전년도에 50,575가마를 11. 4부터 12. 6까지 24회에 걸쳐 매입하였으며, 특등 7,719(15.3%), 1등 41,362(81.8%), 2등 1,494(2.9%)였으며, 최종 정산가격은 특등 62,730원, 1등 60,730원, 2등이 58,030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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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2 05:4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