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20화목해(세풍초%20강당)
광양시는 2014년 3월 1일부터 광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합한 「광양시 건가·다가 통합 센터」를 시범 운영 중이다.
전국 10개소의 시범운영기관 중 광양시는 전남에서 유일하게 시범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존 건강가정지원센터 업무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업무 외에 소외계층, 조손가족, 한부모가족 등 까지 포괄하여 종합적인 가족정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2월 3일 센터에서는 통합센터 홍보 프로그램으로 세풍초등학교 학부형과 자녀들을 포함한 40가족, 총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끼리 화목해-케잌만들기’를 초등학교 강당에서 대규모 행사로 진행했다.
이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정서적 유대감과 친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과 함께하여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참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광양시 건가․다가통합센터 관계자는 “가족단위로 참여하는 홍보프로그램을 통해 센터의 역할과 사업내용에 대해 시민들에게 적극 알려 지역사회의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토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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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3 10:1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