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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 그림책도서관은 오는 16일 생태 세밀화 그림책으로 유명한 이태수 작가를 초청해 사인회를 갖는다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작가의 사인회와 ‘이태수 작가와 함께하는 세밀화 이야기’ 로 열린다.
작가 사인회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그림책도서관의 ‘생태 그림책 작가 이태수 순천전’(2015. 3. 22∼ 6.28) 행사의 일환으로 당일 관람객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작가와 함께 세밀화를 그려보는 ‘이태수 작가와 함께하는 세밀화 이야기’ 프로그램이 사인회와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태수 작가는 자연과 자연,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따뜻한 모습을 담는 우리나라 생태 세밀화 그림책의 대표 작가로,
「늦어도 괜찮아 막내 황조롱이야」,「가로수 밑에 꽃다지가 피었어요」, 「알록달록 무당벌레야」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을 20년 이상 그려오고 있으며 포근하고 따뜻한 그림책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시 도서관 운영과장은 “그림책 작가를 직접 만나보고 작품을 접해 봄으로써 그림책과 친해지는 계기와 더불어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태수 작가를 좋아하는 독자뿐만 아니라 그림책에 관심이 있는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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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4 09:2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