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4.07_아너소사이어티%20가입_차현준%20자산어보대표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남 지역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35호 회원이 순천에서 탄생했다.
주인공은 바로 순천자산어보 차현준 대표로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년간 1억원 성금을 약정키로 하고, 지난 5일 순천시청에서 가입식을 가졌다.
차현준 대표는 전남 첫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김경수(아너4호 회원), 차정례(아너 11회 회원)의 조카로 가족 중 3명이 아너 회원에 가입해 패밀리아너 시대를 열게 됐다.
차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앞서 실천하고 있는 가족들의 선행과 나눔의 활동들을 보고 자신의 삶에 목표를 세우기 위해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며 “나눔으로 큰 행복을 느끼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는 가입 소감을 밝혔다.
아너 22호 회원인 조충훈 순천시장은 “순천에서 다섯 번째로 아너에 가입한 차현준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 릴레이식 캠페인을 벌여 보다 많은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란 사회 지도층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함으로써 한국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창조해 나가고자 하는 뜻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12월 결성한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현재 전국 1,120여명의 회원이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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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8 09:3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