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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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20미역·다시마%20생산어업인%20한마음대회%20‘성황’1
전남 고흥군 거금도 청정해역에서 자란 고흥산 미역과 다시마는 수산물의 지리적표시 등록을 통해 품질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식탁 점유율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각광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금산면 김일기념체육관에서 미역․다시마 생산가공 어업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수산업 발전을 염원을 다지기 위해 “미역․다시마 생산가공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흥미역․다시마 생산가공연합회(회장 장현호)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박병종 군수, 김의규 고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수산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등 350여명이 참여했다.
1․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오전에는 감사·공로패 수여, 대회사, 축사, 바다 가꾸기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고, 오후엔 연합회 회원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체육행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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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8 10:0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