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 소비자 시상, 백일떡 나눠먹기 등...100여명의 소비자와 기쁨 나눠
순천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 14일 개장 100일째를 맞아 시민들과 이를 함께 기념하기 위한 100일 잔치를 열였다.
이날 직매장을 찾은 100여명의 소비자에게는 무탈하게 성장해 온 로컬푸드직매장 개점 운영을 축하하는 백설기를 함께 나눠 먹는 행사를 통해 기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00일 동안 매장을 다녀간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다익선상’, ‘초지일관상’ 등 소비자 대상을 선정해 사은품을 증정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참석한 고객들과 티타임을 통해 앞으로 로컬푸드의 발전방향에 대해 자유로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제철 농산물을 이용한 이달의 로컬푸드 밥상 레시피를 공개시연하고 꾸러미 상품도 판매하는 등 소비자와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채롭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직매장을 견학한 선양어린이집원생들은 직매장 개장 100일을 축하하는 직매장 모습과 감사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전달하며 100일 잔치를 축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로컬푸드가 더 많은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포인트 적립, 농가 팸투어, 팜파티 등 다양한 혜택과 소비자 신뢰학보에 주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더해 “앞으로는 매월 둘째주 일요일 ‘로컬푸드데이’를 운영해 소비자에게 나눔의 기회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 로컬푸드 직매장은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주차장에 위치하고 지역농가에서 재배한 320여 가지의 신선 농산물과 축산물, 가공품 등을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연중 무휴로 판매하고 있다.
지난 5월 6일 순천만국가정원 동문에 개장한 순천로컬푸드 직매장은 개장 3개월만에 매출액 6억원을 돌파하고 소비자 회원 3,200명을 확보하는 등 빠르게 안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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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6 22:2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