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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방역
순천시가 청정도시 순천을 지키기 위해 설 연휴에도 24시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AI 방역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축산차량 및 외부 유입차량 전면 소독을 위해 소독초소 6개소도 24시간 3교대로 운영중이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27일 6개 초소를 방문하고 설 연휴 기간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설 연휴기간에도 쉬지 않고 근무하는 분들이 있기에 청정 순천이 지켜진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AI 방역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AI 초소 방문 후 순천만국가정원에 들러 직원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시기에 순천에서 힐링하고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관람객 맞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25일부터 27일까지 청춘창고, 전통시장, 복지시설, AI 초소 등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민생을 직접 챙겼다.
한편, 시는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설 연휴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물가안정, 교통안전, 다중이용시설 안전 등 민생안정 대책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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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1 13:39 송고